구시야(求時夜).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 구시야(求時夜)에는 견란이구시야( 見卵而求時夜 ) 라는 다른 뜻도 있다.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 -장자 아름다움 위에 세운 사랑은 그 아름다움이 시드는 속도만큼 빨리 죽는다. -존 단 믿음은 도(道)의 으뜸이요 공덕의 어머니이다. 신심은 일체행의 우두머리가 되고, 모든 덕의 근본이 된다. 불법의 바다에 들어감에 있어서는 믿음이 근본이 되고, 생사(生死)의 강을 건넘에 있어서는 계(戒)의 뗏목이 된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에게는 궁핍이 없지만, 믿지 않는 자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 또한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으리라. 그리고 현재에도 없다. -법구경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참지 않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도 크게 된다. -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 charge d'affaires : 대리대사(공사)오늘의 영단어 - independently : 독립적으로오늘의 영단어 - stung : sting 의 과거, 과거분사설산(雪山)을 황금 덩어리로 바꾸어 그것을 두 배로 불린다해도 사람의 욕심을 채울 수는 없다. -상응부경전 마음에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에게는 애욕(愛慾)과 지엽(枝葉)은 날이 갈수록 무성해진다. 숲 속의 과실을 탐하는 원숭이처럼 정념(情念)은 맹렬히 타오른다. -법구경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거짓으로 귀먹은 채하여 시비를 가리지 말라. 비유하건대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의 입술과 혀만 놀릴 뿐이다. -명심보감